사상의학과 예술-체육학-심리학 등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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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과 예술-체육학-심리학 등이 만났다
  • 승인 2014.12.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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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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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부산대 한의전, 사상의학의 다학제 연구 심포지엄 공동 개최
◇IMR 심포지엄 후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 찍었다. <사진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

사상의학 연구 전문가들을 비롯해 예술, 체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사상의학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 이하 IMR) 편집운영위원회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병렬)과 함께 ‘사상의학의 다학제 연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12일에 개최했다.

IMR은 한의학연에서 발간하는 통합의학분야 국제학술지로 서울대 의대 엄융의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세계적 석학인 데니스 노블 교수 등이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심포지엄 1부에는 배나영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황민우 경희대 교수가 ‘사상의학적 관점에서 본 도덕성과 장수’ ▲이승현 경희대 교수가 ‘소음인 난소암 환자에 대한 한방음악치료의 효과: 사례보고’ ▲고유선 숙명여대 교수가 ‘사상체질에 따른 체력과 신체조성의 차이에 관한 연구: BMI를 공변인으로 분석한 경우’ ▲채한 부산대 교수가 ‘사상체질 유형 분류체계를 기술하는 최적 지표에 관한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심포지엄 2부에는 채한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정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사상체질 유형화에 따른 PC 바탕화면 사용자 분할’ ▲정승아 조선대 교수가 ‘사상의학의 심리학적 유형 분류 체계’ ▲이수진 경일대 교수가 ‘사상성격검사의 기질 및 성격검사와의 관련성 연구 : 청소년을 대상으로’ 등의 연구성과을 각각 발표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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