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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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 승인 2014.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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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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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개발(HT)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8명 수상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원광대한의전 김성철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주관하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이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했다.

원광대한의전 김성철 교수는 시술자인 한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이중맹검이 가능한 이중맹검용 피내침을 개발하고 침치료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또 희귀난치성 질환의 다양한 치료법 개발 및 한국전통사암침을 국문판과 영문판을 출간 해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총 3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으며 대통령 표창은 삼성서울병원의 홍성화 연구부원장, 국무총리 표창은 이동환 전북대 교수와 손영숙 경희대 교수가 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을 진흥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산출한 연구자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HT(Health Technology : 보건의료기술) 분야 유공자 시상 행사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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