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창조적 계승, 그리고 새로운 미래' 주제 발자취 모아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최근 20년의 발자취를 모아 엮은 ‘한의학의 창조적 계승,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제목의 20년사를 발간했다.
1994년 개소한 한의학연구원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타 분야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한의학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의학연구원 20년사는 총 215페이지 분량의 컬러판 양장본으로 제작됐으며 ‘한의학의 창조적 발전, 그 도약의 역사’와 ‘세계 최고 전통의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 ‘KIOM 20년, 그 결실과 교훈’ 세 개의 파트로 나눠 기술돼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한의학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1994~2003) ▲도약과 발전의 시대(2004~2010) ▲온고창신, 눈부신 미래로 향하다(2011~2014)등의 제목으로 한의학연구원 출범 배경을 비롯해 역사적 이슈가 정리 돼 있으며 두 번째 파트에서는 ▲주요연구분야 성과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로 여는 한의학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한의학연구원의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파트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30주년을 그리다 ▲내일을 준비하는 KIOM, 한의학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다 ▲KIOM이 걸어온 20년 KIOM이 만들어 갈 20년 의 한의학연구원이 가야할 미래를 담고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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