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건산업기술이 한 자리에 집결되는 ‘2003 대한민국보건산업기술대전(HITEK 2003)’이 12월 4~6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보건산업 우수 신기술 성과 발표 및 수요창출과 기술거래 촉진, 관련단체의 정보교류 및 만남의 장 제공, 우수기술 및 연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한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기술경진대회, 연구발표회, 테크노마트가 열리며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공모마감일을 기준해 최근 2년 이내에 제품화된 기술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심사하며 모두 13점에 대해 기술대상을 수여한다. 테크노마트는 제품·기술·성과전시관·기술이전관등 4개관으로 구성되며 모두 24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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