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유공자 117명 표창
상태바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유공자 117명 표창
  • 승인 2014.10.02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곽숙영 전 한의약정책관 등 포상...안상우 책임연구원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해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행사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등 117명에게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무원 등 개인 116명(훈장 1, 포장 2, 대통령표창 6, 국무총리표창 8, 보건복지부장관표창 99)과 단체 1개 기관(장관표창)이 수상했다.

최구식 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집행위원장은 동 행사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행사운영 및 관람객 유치, 만족도, 수익금 확보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 인정되어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또한, 곽숙영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은 당시 한의약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차질없는 준비와 지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장회원 경상남도 지방보건사무관은 산청엑스포의 운영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효율적인 행사 운영 및 관람객 유치 등으로 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각 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계기로, 우리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을 육성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는 170만명을 유치 목표로 하였으나, 215만9000명을 유치해 목표치의 127%로 초과달성했으며, 수익금도 62억원 목표에 127%인 7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 행사장은 한방전시 및 체험, 연구 공간 등으로 활용 중에 있으며 매일 1000~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