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교수, 해외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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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교수, 해외연구자상 수상
  • 승인 2014.09.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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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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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레이저의학회-북미광선의학회 연합세미나

‘파킨슨병에 대한 광선의학 최신지견’ 연구 호평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교수가 세계레이저의학회(WALT)와 북미광선의학회(NAALT) 연합 학술세미나에서 해외연구자상(NAALT Travel Award)을 받았다.

◇장인수 우석대 한의대 교수(오른쪽에서 세번째)가 12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레이저의학회와 북미광선의학회 연합 학술세미나에서 해외연구자상을 받았다.
장인수 교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Arlington Capital View Hotel에서 개최된 이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파킨슨병에 대한 광선의학 최신지견’을 분석한 연구 발표로 해외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해외연구자상은 북미 3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외의 국가에서 참여하는 해외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발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장인수 교수의 논문은 파킨슨병에 대한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보이고 있는 LED 및 레이저광선 치료의 실험 연구에 대한 최근의 연구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이 연구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광선의학과 레이저수술’ 8월호에 게재됐다.

장 교수는 “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는데 해외에 우리 연구의 우수성을 알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선의학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의학 분야에서 레이저 등 활용의 폭이 넓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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