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훈 교수, WHO 진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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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교수, WHO 진출할 듯
  • 승인 2003.08.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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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담당관으로 내정, 9월 확정


대한한의사협회가 WHO내 한의사 직원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승훈 대한한의학회 부회장(46·경희대 한의대 병리학교실·사진)이 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 전통의약담당관으로 임용될 전망이다.

협회는 “WHO측에 최승훈 교수를 추천해 협의를 거의 마친 상태이며, 9. 17~20일 경주에서 열리는 WHO 서태평양 전문가 회의 이후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승훈 교수가 맡게 될 직책은 전통의학담당관으로 ‘전통의약 실험 및 연구소장’을 겸하며, 서태평양지역 시게루 오미 사무처장 밑에서 각국 전통의학을 총괄하게 된다.

WHO 임직원의 조직단계인 P1~P6에서는 P5에 해당한다. 이번 WHO의 한의사 채용건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6차 WHO 총회기간에 참석했던 협회대표단의 적극적인 제의에 의해 성사된 것이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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