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개선 기능성 한방화장품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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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개선 기능성 한방화장품 첫 출시
  • 승인 2003.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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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의대, 코리아나 공동개발


국내 처음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화장품이 개발, 출시돼 관심을 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문헌으로 전해내려오는 고대 한의서의 처방을 중심으로 한방성분 ‘天精氣補丹’과 야자수 추출물 ‘빈랑자’를 핵심 성분으로 하는 한방화장품 브랜드 ‘姿人’을 개발해 2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인의 주성분인 천정기보단은 코리아나 연구개발센터와 경희대한의대가 3년 간 공동 연구 개발한 피부 재생성분이다. 또 코리아나연구소의 이건국박사에 의해 개발된 주름개선 성분이 들어있는 빈랑자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야자수 열매의 추출물로 이 연구는 올해 과학의 날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천정기보단이 함유된 자인을 실험대상자들에게 4주간 사용한 결과 피부밝기 24.9%, 잔주름 35.8%, 피부탄력 47%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인은 천정기보단 및 빈랑자 추출물의 피부친화율과 피부흡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초미세 나노테크놀러지를 적용했으며, 천연 유화기술을 이용해 세포 지질성분인 천연 레시친을 식물에서 추출해 피부의 보습효과와 탄력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자인브랜드는 생기수 생기유액 보정에센스 보정크림 생기팩 등 총 5종이 출시된다. 품목 당 4만5천원에서 12만원 선이며, 5종 세트는 33만원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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