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상대가치점수 연구개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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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상대가치점수 연구개발 본격 가동
  • 승인 2003.08.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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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이면 반영될 건강보험수가관련 상대가치점수 연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철수 실장(1급, 급여관리실장 겸임)을 단장으로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상대가치 전반에 관한 적정성평가 연구 업무를 심평원에서 수행하도록 결정함에 따라 조직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은 의료단체에서 제출하게 될 5천여 개 행위의 정의 및 분류체계를 기초로 업무량(행위비용) 및 진료비용 상대가치점수 산정방법 등을 검토하게 된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해 한의협, 의협, 병협, 치협, 약사회 등 의료계에 이미 협조를 구한 상태다.

한편 복지부는 신의료행위평가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심평원에 업무지원팀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김수경 부연구위원(2급)을 팀장으로 5명의 직원과 자문위원 1인으로 ‘신기술평가개발팀’을 구성하고 ‘신의료기술인정기준’등 관련법령 제·개정(안) 마련,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의 평가기준 등을 연구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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