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한의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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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의사회,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한의치료 지원
  • 승인 2014.07.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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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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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와 의약단체 및 응급환자 이송 지원 협약식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와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인천 미추홀타워 영상회의실에서 의약단체 및 응급환자이송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한의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임치유 회장을 비롯해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류인수 회장,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의료지원은 먼저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내 한의원 운영에 이어 한의 치료의 우수성을 아시아 전역에 알림과 동시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 관계자는 “이미 2010년부터 제정진 부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들이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 의료지원을 나가면서 치료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뛰어난 한의치료의 장점을 아시아 여러 나라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는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수들은 패럴림픽 종목 19개를 포함하여 23개 종목에서 투혼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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