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부산거주 새터민 약 1000여명에 대한 초기정착지원을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기관으로 지난 3년간 부산광역시한의사회의 의료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해 부산시회 소속 45개 한의원이 동참해 새터민들의 건강증진 및 치료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 관계자는 “통일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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