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열린포럼, 30일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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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열린포럼, 30일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초청 토론회
  • 승인 2014.06.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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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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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융합시대에 적응하는 한의학의 미래 방향 전망

 

현대의료의 미래적 트렌드, 기술의 융합시대에 적응하는 한의학의 미래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의약발전을위한열린포럼은 오는 30일 저녁 8시 서울역 KTX회의실 별실에서 미래학자이자 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교수(경희대 사이버대학 모바일융합학과 교수)를 초청, ‘IT기술융합과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열린포럼은 “21세기의 최첨단 키워드가 된 융합.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대화하고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여 새로운 창조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융합”이라며, “현대사회는 IT등 고도의 기술발전에 따라 의료도 다양한 기술, 학문과 교류하며 혁신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역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재활 등의 학문적 발전에 Nano, IT, 의료기기, 의공학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접목 융합되고 있으며 원격의료, U- Health등이 의료계의 주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열린포럼은 또 “전통 한의학도 임상현장에서 한의학적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재활등의 다양한 분야에 IT기술과 의공, 현대과학기술 및 타 학문과의 융합과 접목이 필요하다”며, “첨단 과학기술과 융합을 위한 대내외적 지원, 인프라구축, 인재양성 등 한의계가 준비할 점들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연자인 정지훈 교수는 의학과 보건정책, 의공학을 전공했으며, 활발한 강연과 집필을 하고 있다. ‘하이컨셉, 하이터치(www.health20.kr)’라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토론사회자는 장보형(경희대 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맡는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 허영진 사무총장(010-3766-4652).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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