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IT 융합을 향한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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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IT 융합을 향한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공청회
  • 승인 2014.05.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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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진료기록요약서(CRS)표준안 등 공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의료-IT 융합을 향한 진료정보교류 활성화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산·학·연·관 의료-IT 연구자 및 전문가, 정부 이해 관계자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진료기록요약서(Care Record Summary)의 생성, 전송, 조회 등은 의료기관 및 산업계에 현장 적용 가능한 검증도구를 활용해 구현하는 시연도 열린다.

의료기관간 진료정보의 사용을 목적으로 EMR/EHR 시스템의 기능성·상호운용성·보안성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및 테스트 시나리오도 제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총괄로 지난 6개월 동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이지케어텍(주), (주)드림시큐리티) 연구진들이 참여해 도출된 산출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의료-IT 융합이 활성화되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의료-IT 융합 전략, 법제도, 표준, 서비스와 같은 기반들이 빠른 시간 내에 갖추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국가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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