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내달 15일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관 지하1층 강당에서 ‘국시원 개원 22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선진화’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성과와 발전적 전망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으로 ▲박계영 실장(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자격출제실)이 ‘국가시험 선진화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임미경 차장(국시원 연구개발실)이  ‘국가시험 합격선 설정 타당화 연구’ ▲손성호 부장(국시원 실기시험부)이 ‘의사 실기시험 5주년 성과와 전망’ ▲허선 교수(한림대 의과대학)가 국시원 영문학술지인 ‘JEEHP 10주년 성과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의료기사 등 8개 국가시험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인석 국시원 출제관리국 국장이 ‘의료기사 등 국가시험 과목개선 실행 성과’로 주제발표를 하고, 의료기사 등 8개 직종별 시험위원장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토의에서는 의료기사 등 8개 직종별 국가시험 전반에 걸친 향후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토의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사전등록은 물론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국시원 연구개발실(02-2087-8852~88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