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난임치료사업 등에 대해 진단 및 향후 대책 논의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5일 오후 6시30분 수원시청 시장직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시행했던 ▲수원시-수원시한의사회 공동의료협조사업인 한방난임치료사업 ▲둘째아 이상 출산모에 대한 산후조리한약 지원사업 ▲어린이집 한방주치의 제도 등에 대한 진단 및 점검, 그리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용호 회장은 난임 및 출산 사업 뿐만 아니라, 보건소 한의사의 위상제고에 대해 추가로 건의했으며,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향후 한방보건사업 확장에 대해선 조금 더 자료를 모아 정리한 후 다시 논의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호 회장을 비롯해 전성만 수석부회장, 정국영 권선구회장, 최병준 영통구회장, 전영세 팔달구회장, 손원락 총무이사, 주동섭 정책이사, 나종인 기획이사, 손세량 재무이사, 임영권 의무이사, 이승현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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