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앞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 정원의 50%를 학부생으로 모집한다.
부산대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학-석사 통합과정을 마련, 한의전 정원의 50%인 25명(정시모집 가군)을 학부생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한의전은 그대로 존속하고, 정원의 나머지 50%는 종전대로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한편, 의학전문대학원은 의과대학으로 학제를 변경하고 의예과 신입생 88명(수시모집 50명, 정시모집 38명)을 뽑는다. 치의학전문대학원도 한의전과 마찬가지로 정원의 50%인 40명(수시모집 20명, 정시모집 20명)을 치의예과 신입생으로 뽑는다.
전재연 기자 jyjeon@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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