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발전’ 공동 목표 실현 협력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사)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와 (주)한국크라시에약품(대표 김신규)이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서울 서초동 한국크라시에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대한여한의사회의 활동을 한국크라시에가 적극 후원해 한의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양사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여한의사회 소경순 회장은 “대한여한의사회가 사단법인으로 새로이 출범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한국크라시에와 함께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크라시에 김신규 대표이사는 “대한여한의사회의 활동에 미력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한의학 및 한의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여한의사회는 1965년 창립 후 현재까지 여한의사 회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기관 및 단체 사업 참여, 여성단체 교류활동 및 정책개발, 약자와 소외계층의 무료진료, 해외 무료진료, 학술세미나 개최, 장학금 수여 등의 유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크라시에약품은 2013년 1월 법인설립 후 탕제와의 동등한 제제를 목표로 우수한 품질의 한약제제를 국내 한의원에 공급한다는 비전과 목표로, 지난 11월부터 제품을 출시해 영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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