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에 최도영(59) 침구과 교수가 임명됐다.
경희의료원은 13일 자로 류봉하 한방병원장 후임에 최도영 교수를 보직발령 했다고 밝혔다.
치과병원장에는 박영국 교정과 교수가 임명됐다.
최도영 신임한방병원장은 1955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최 병원장은 암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연구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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