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등 종합병원 7개소, 한의사회. 의사회. 약사회 등 의약단체 3개소, 복지관, 종교계등 총 23개 기관(단체)장이 모여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의 자살률은 현재 인구 10만명 당 26.9명으로 조사됐고 이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다. 그 중 영등포구는 2011년 31.7명의 자살로 서울시에서 4위이며 자살예방사업이 적극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돼 영등포구한의사회는 자살 고위험자 및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자살예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협의 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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