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대구한의대 서울동문회·경희대 무등회·대전대 맥향·동의대 댓바람·우석대 무침세상 등 5개 대학교 18개 팀이 참석했다.
올해 전국한의대생 하계의료봉사는 6개 대학의 총 20개 팀으로 한의협의 보조를 받아 이달 20일경부터 다음달 중순사이에 약 일주일간 전국 17개 지역에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범용 한의협 부회장은 하계의료봉사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의료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길 바란다”며 “봉사 나가기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무엇보다 인체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의료봉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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