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저명한 전통석학들이 모이는 ‘국제아시아전통의학대회’에서 학생봉사단을 모집한다.
국제아시아전통의학대회 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Volker Scheid·맹웅재)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산청 삼성산청연수소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아시아전통의학대회(ICTAM)’에서 5박6일의 일정으로 행사 보조 및 안내, 통역 등의 업무를 담당할 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의약 전공 대학-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등 30여 명이며 공항 영송 지원, 오찬 및 만찬 행사 지원, 학회 행사 관련 안내 및 수행통역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대회기간 중 숙식을 비롯한 일체의 경비가 지원된다. 종료 후에는 대회장 명의로 학술대회 봉사내역 증명서를 발급한다. 오는 8월 중에 사전회의 및 교육이 한 차례 진행되며, 영어 및 기타 외국어 우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국제아시아전통의학대회 조직위원회(간사 한선영, 010-3014-2704, shivas4@ hanmail.net)로 연락하면 된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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