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는 8일 반포산들해에서 제4회 중앙이사회를 열고 홈페이지 교체 및 대한여한의사의 미래 정책 구상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여한의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 봉사활동 등의 내용 및 기타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보다 활동적인 홈페이지를 구상중이다. 또 홈페이지에서 회비결재가 가능토록 하는 등 교체를 준비 중으로, 정소영 정보통신이사가 홈페이지 교체를 위한 기획안을 올린 후 2~3곳 업체에서 공개 견적서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체결을 맺은 모르페우스, 동방, 비봉제약, LG토디앙, 그리고 업무체결예정인 안진팜메디 등은 홈페이지 교체 후 배너광고를 올리도록 했다.

세미나 및 지회연석회의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여한의사회는 9월 1일 세미나를 개최한 후, 10월 산청 엑스포 행사 중에 실시하기로 하고 날짜 확정은 엑스포 본부와 상의 후 결정키로 했다. 특히 세미나 개최 건은 장소예약 등 18일 전까지 확정키로 했다.

기타 홍보관련 대외 홍보 기사를 매주 한 건 이상 싣는 것을 목표로 기사를 모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의료봉사 때마다 여한의사회 플래카드를 이용해 홍보용 사진을 촬영할 것과 각 지회의 활동에 대해서도 사진촬영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식지는 보다 알찬 내용을 채워 만들자는 의미에서 편집위원회에서 별도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대한여한의사의 미래 정책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