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정부 3.0 비전’ 실현 위해 본격 행보
상태바
심사평가원, ‘정부 3.0 비전’ 실현 위해 본격 행보
  • 승인 2013.07.1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개 등 국민 행복 추구 다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범정부적 확산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8일부터 ‘정부3.0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정부 3.0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와 국민간의 소통과 협력 확대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의료급여·보훈진료·비급여진료 등 다양한 진료정보 및 병의원·의약품·각종 급여기준· 심사평가정보 등 보건의료정보의 개방과 이를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정부3.0 추진지원단을 총괄팀, 개방공유팀, 소통협력팀 3개 팀 총 28명으로 구성, 3일 추진지원단 구성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 개인 맞춤형 병원 선택 이용 시스템, 맞춤형 보건의료 빅데이트 플랫폼 구축․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HIRA 3.0 추진계획안을 마련해 8일 복지부와 안행부에 제출했다.

심평원은 오는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8회 심평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날 HIRA 3.0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