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새로운 이정표 세우며 융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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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새로운 이정표 세우며 융성하길
  • 승인 2013.07.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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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순

소경순

mjmedi@http://


민족의학신문 창간 24주년을 대한여한의사회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손에는 등불을, 또 한 손에는 펜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989년 7월 창간한 이래 상업성 보다는 정론을 추구해오며 한의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우뚝 성장했습니다. 항상 처음 목표대로 한의학의 학술적 가치와 효용성을 재조명하여 한의학 발전에 기여해 온 민족의학신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족의학신문은 현재 2만 한의사를 비롯해, 전국 한의원, 열 두 곳 한의과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미래의 한의사들, 한의군의관 및 공보의, 정부기관과 국회, 건강보험 관련기관, 보건소 및 보건의료단체, 기타 한약재·의료기기·출판·인테리어 등 관련 사업자 등 사회 전반에 우리 민족의학을 알리고 있으며, 아울러 한의학의 미래를 제시하고 평등의료의 실현과 인류복지증진, 참된 민주사회를 실현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심도 있는 분석과 비판으로 한의학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민족의학신문은 현재 온라인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한의계 소식을 전달하는데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등 한의학 전문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민족의학신문은 또 한의계 내로라하는 임상가들을 초청해 임상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일선 한의사들의 임상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의 신치료기법과 진단기법을 보급하는 노력은 한의계의 위기를 보다 향상된 진단능력과 치료능력으로 타개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25주년 50주년, 100주년 그 이상으로 매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융성하길 바랍니다.

대한여한의사회 역시 한의계의 발전과 함께 하는 민족의학신문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하고자 합니다. 민족의학신문 또한 여한의사들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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