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기초 상식 담은 「한방(韓方)에 산다」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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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기초 상식 담은 「한방(韓方)에 산다」출간
  • 승인 2013.04.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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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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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만화 통해 한의학의 교양과 흥미 제공

최가야 그림
올댓스토리‧노율 지음
한국한의학연구원 자문
사상의학, 한의학 위인들, 한의학의 오해와 진실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한의학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만화 형태로 풀어낸 한의학 만화가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한의학 기초 상식을 쉽고 재밌는 만화로 풀어낸 대국민 한의학 교양 만화 「한방(韓方)에 산다」를 출간했다.

「한방(韓方)에 산다」는 한의학이 생소하거나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한의학이라는 주제에 드라마적인 스토리를 입혀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된 한의학 단행본 만화다.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한의사 장용한과 초등학생 강으뜸, 두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서로 몸이 바뀌게 되고 한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몸이 바뀐 이유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알게 되는 한의학 이야기를 감동과 함께 전달한다.

「한방에 산다」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9월까지 40주 동안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한방에 산다’ 웹툰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웹툰의 경우 40화 총 누적 조회수 6만3000여 회, 회당 조회수 최고 9600여 회, 평균 1600여 회를 기록했다.

이 책에서는 기존 웹툰을 바탕으로 각 이야기 끝부분에 한의학적인 팁을 소개하는 코너를 추가했다. 한의학 팁은 한의학 상식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구성해 한의학 교양을 전달하고 있다.

한의학연 최승훈 원장은 “‘한방에 산다’는 과학적이며 우수한 한의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화 방식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제작한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한의학 교양과 흥미를 함께 제공하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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