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전통의약엑스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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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전통의약엑스포 소식
  • 승인 2013.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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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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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십센치’라디오 CM 불러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홍보할 라디오 광고음악(CM)이 오는 24일부터 전파를 탄다. <사진>


가수 ‘십센치’가 부른 이 CM은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청취율이 높은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 4부와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4부를 통해 일 2회, 총 56회 방송된다.
CM은 가수 ‘십센치’의 대표곡 ‘아메리카노(2010년)’에 산청엑스포의 개최 취지를 담았으며 산청엑스포로 놀러오라는 내용으로 개사됐다. 조직위는‘아메리카노’ 곡 자체가 경쾌하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여서 행사 개최지 산청과 행사 주제를 반복적으로 알리는 가사 전달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가수 십센치는 인디밴드로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2004년 데뷔 후 디지털 정규음반 2집까지 냈고, 최근 드라마 ‘직장의 신’OST를 부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라디오 방송 청취자들이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엑스포 블로그를 방문해서 노래 전체를 듣고 행사에도 참여하기 바란다”며 “이 CM을 우선 한 달간 전국 대상 라디오로 내보내 반응을 지켜본 후 여러 채널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 음식점 영업주 친절 결의대회
산청군(군수 이재근)과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산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 친절서비스 자율실천 결의대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최구식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주 대표의 ‘친절서비스 결의문 낭독’, 조직위 엑스포 동영상 시청, 초빙 강사의 ‘고객맞이 친절서비스 교육’및 ‘법정 위생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재근 군수는 “지리산 자락 산청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음식업주 여러분의 음식점 운영방식이 산청의 이미지가 될 것으로 특별히 위생 친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산청을 찾아온 외부손님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산청 음식 참 맛깔스럽다는 인사”라며 “지금도 훌륭하지만, 더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위생과 친절에 신경쓴다면 최고의 엑스포라는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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