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금연 및 흡연 예방에 복지부와 한의협이 본격 나선 가운데 성인 흡연자에 대한 금연운동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청소년 무료 금연침 시술사업과는 별도로 성인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침 시술사업을 위해 우선 정부과천청사 직원 중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을 실시했다.
24일 정부과천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있은 금연침 시술에는 금연을 희망하는 공무원 등 총 91명이 시술 받았다. 금연침 무료시술은 오는 7월 4일까지 2차, 3차에 걸쳐 금연을 희망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에게 시술된다.
한의협은 7, 8월 방학기간 중에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금연침 시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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