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의사회, 이영태 신임회장 만장일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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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의사회, 이영태 신임회장 만장일치 선출
  • 승인 2013.02.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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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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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직무대행 주왕석) 제17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양희태 총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주왕석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회장 직선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한의사회 회원 320명 중 302명이 선거권을 갖게 되는 등 이번 선거에서 울산시한의사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41대 한의협회장 직선제를 통해 한의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회장에 이영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올해 의권 및 학술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영태 신임회장은 “내적으로 학술의 장을 만들어 회원들의 경영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IMS, 천연물신약 등 한의계 현안에 대해서는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한편 봉사사업에도 한의사가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예산 1억 8368만원 승인 ▲무자격 한방유사의료업자 단속 ▲의권수호와 신장을 위한 정책위원회 구성 등 의권사업을 강화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및 학술강좌 개최 등 학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의원총회 부의장 보궐 선거에서는 강락원 대의원(동인한의원)이 선출됐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한한의사협회 표창 : 위보령, 김준일, 김부환, 소영만 ▲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표창 : 강락원, 이성환, 이현우, 신종해, 한정훈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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