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잘못된 천연물신약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지난해 10월 오송 식약청 집회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부산식약청, 광주식약청 앞에서 열렸다. 마침내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범한의계 총궐기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2만 한의사가 모여 정부와 국민들에게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본지가 이날의 현장을 포착했다. <편집자주> ①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한의사가 진료를 휴진 채 거리로 나섰다.② 사회를 맡은 이승교(오른쪽), 김지영 한의사가 정부의 불공정 정책 규탄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④ 한약을 추출해 가루로 만든 뒤 캡슐에 넣어 천연물신약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⑤ 식약청 청사 모형에 한약을 추출해 만든 캡슐 폭탄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⑥ 의약품 관리를 총괄하는 식약청 청사 모형을 커다란 망치로 때려 부수고 있다.⑦ 부숴진 식약청 모형 앞에서 독립한의약법 제정 및 천연물신약 백지화를 외치고 있다.⑧ 전국한의과대학학생연합회(전한련)도 이날 궐기대회에 참가해 천연물신약 정책 전면 재정비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신은주 김은경 김슬기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의학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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