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 한의사 9명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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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에 한의사 9명 예비후보 등록
  • 승인 2012.0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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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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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재, 의사 18명 등 의약계 출신 44명 등록

4·11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약계 출신 예비후보자 등록이 줄을 잇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2월 7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을 마친 의약계 인사들을 보면 한의사 9명, 의사 18명, 치과의사 9명, 약사 7명, 간호사 1명 등 총 45명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한의계 인사로는 ▲천승훈 (43세, 통합진보당 서울 강북구을, 자연생한의원장) ▲김영권(51세, 민주통합당 강서구갑,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진용우(51세, 한나라당 송파구갑, 대한한의사협회 감사) ▲윤석용(60세, 한나라당 강동구을, 천호한의원장) ▲권혁란(61세,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신창한의원장) ▲이찬구(42세, 통합진보당 부산 수영구, 전 참의료실현 부산청년한의사회 회장) ▲김종회(46세, 민주통합당 김제시 완주군, 원광대 한의대 한의예과 겸임교수) ▲원호영(46세, 한나라당 경남 진주시 갑,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진주시 협의회 회장)▲염용하(47세, 한나라당 경남 거제시, 용하한의원장) 씨 등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특히 지난 4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영권 후보는 “민심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히며, △비싼 휴대폰 요금 △비싼 기름값 △비싼 교육비 △비싼 카드수수료 △비싼 대출이자 등 5대 거품빼기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지난 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원호영 예비후보는 “사천, 산청과 연계한 생산, 의료, 요양 벨트라인 구축을 통해 사천의 항공 등 산업기반과 산청의 뛰어난 의료·요양의 특성을 묶어 균형 있는 생산과 소비가 실현되는 생활 패키지를 구축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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