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이제는 영문 UCC로 전 세계를 누빈다!
상태바
한의학, 이제는 영문 UCC로 전 세계를 누빈다!
  • 승인 2011.12.27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은경 기자

김은경 기자

carax30@http://


한의학 영문홍보 UCC 첫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의학 영문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명지대 임이슬, 전은지, 김서희 학생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2월 27일 오후 3시, 협회 1층 강의실에서 ‘한의학 영문홍보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2011년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및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총 19편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9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상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자들의 작품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표현력에 매우 감탄했으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한의학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 후,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유튜브 게재 등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퍼져 나감으로써,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 나아가 인류 건강증진과 한의학 해외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명지대학교 임이슬․전은지․김서희 학생이 출품한 ‘한의학은 우리의 역사, 미래, 희망(Oriental medicine is our history, future and hope)’이라는 주제의 한의학 영문홍보 UCC가 대상(1편)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상인 금상(1편)에는 ‘한의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New Thinking of Korean Medicine)’이라는 주제로 백승민(한국한의학연구원)․이주원(울진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제작한 출품작이 수상했으며, 동상(1편), 장려상(5편) 등 총 9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한의학 영문 홍보 UCC 공모전’은 한의학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하여 재미있고 창의적인 컨텐츠를 생산ㆍ발굴하고 이를 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 세계인들에게 한의학의 인지도를 제고시킴과 동시에 해외 한방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초로 실시됐다.

김은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