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수련의 정원 4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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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수련의 정원 483명
  • 승인 2011.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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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훈 기자

석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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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정원 배정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도 한의사 전문의 수련을 위해 46개 한방병원을 수련한방병원으로 지정하고 총 483명(일반수련의 259명, 전문수련의 224명)의 수련의 정원을 배정했다.

2011년도에 비해 일반수련한방병원은 4개소 증가했고, 일반수련의 인원은 15명 증가했으나 전문수련의 정원은 10명 감소했다. 

이에 대해 대한한방병원협회 관계자는 “각 병원의 수련한방병원 신청이 증감함에 따라 일반수련한방병원이 4개소 증가했고, 그에 따라 일반수련의 인원도 15명 증가했지만 전문수련의 정원이 줄어든 이유는  전문수련의에 대한 수련한방병원의 경제적 부담이나 병원 내 사정으로 인해 전문수련의 신청이 줄어든 것에 따른다”고 설명했다.

                         <2012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정원 현황>         (단위: 개소, 명)

구분

2011년도

2012년도

병원수

정원

병원수(증감)

책정정원(증감)

 

42

478

46(4)

483(5)

일반
수련한방병원

4

16

8(4)

39(23)

일반․전문
수련한방병원

38

일반수련의:228

38

일반수련의220(▽8)

전문수련의:234

전문수련의224(▽10)

전문과목별 수련의 정원은 한방내과 70명을 비롯한, 8개 전문 과목(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에 대해 총 224명의 수련의 정원을 책정했다.

수련한방병원은 전문진료과목 수, 전속지도전문의, 병상 수 등을 기준으로 지정했고, 각 수련한방병원 별 정원은 전속지도전문의 수와 전년도 정원대비 현원을 반영하여 배정했다.

수련한방병원 지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수련의수련병원의 경우 한방내과가 필수전문과목이고 전문과목 중 2개과 이상 포함 총 3개 이상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전속지도전문의 수는 각 과에 1인 이상이어야 하며, 50병상 이상의 병상수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전문수련의수련병원의 경우는 한방내과, 침구과가 필수전문과목이며 전문 과목 중 3개과 포함 총 5개 이상, 70병상 이상의 병상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석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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