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관절 질환의 한·양방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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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질환의 한·양방적 접근
  • 승인 2011.11.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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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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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부권 전국한의학 학술대회 개최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창우)와 한방재활의학과학회(회장 오민석)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한의학 학술대회 5권역(중부권)학술대회에서는 견관절 질환에 대한 한·양방 및 운동 재활에 대한 실전 위주의 강좌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조인병원 변기용 병원장은 ‘견관절 질환에 대한 양방 진단 및 수술’을 주제로 △급성외상성 견관절 전방 탈구 △견관절 재발성 전방 탈구 △견봉 쇄골 관절 탈구 △회전근개 질환 △석회화 건염 △상완 이두건의 이상 △유착성 관절낭염 및 동결견 △견갑상 신경 포착 증후군 등에 대한 증상 및 진단, 검사 및 치료법 등을 관련 이미지와 함께 소개했다.

아남한의원 이병환 원장은 ‘견관절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 강의를 통해 “치료는 골막(신경포착 부위)에 침, 약침, 뜸, 습부항 등을 사용하는데 호흡과 연동을 주의해 풀어지는 느낌을 중요시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전방술기(상완골두 외회전)에 해당하는 △두, 경판 상근 △상부 승모근 △견갑거근 △극하근 △대흉근 △소원근 △오훼완근 △전거근 △전삼각근 △상완근 △신근들, 그리고 후방술기(상완골두 내회전)에 해당하는 △견갑하근 △극상근 △광배근 △능형근 △대원근 △사각근 △소흉근 △중,하부 승모근 △굴근들 등에 해당하는 부위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해당 부위의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최종덕 교수는 견관절 질환에 대한 운동 재활법에 대해 사례별 사진 및 동영상을 통해 치료법을 보여주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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