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학술발전을 위한 국내외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이종수)는 11월 6일 오후 1시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자율신경관련병증’을 주제로 국내 및 일본동양의학회의 연자를 초빙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두 파트로 나누어 첫 파트에서는 대한한의학회 이종수 회장과 일본동양의학회 石川友章 회장이 좌장을 맡고 △Frequent Kampo Formulae in Community Health Care in Japan(일본동양의학회 村松?一) △Stress,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East-West medicine(일본동양의학회 正村謙二)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대한한의학회 장현진 부회장과 대한한의학회 손인철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Acupuncture for vasomotor menopausal symptoms: A systematic review(대한한의학회 조성훈) △Evaluation of Autonomic Nervous Function in Patients with Functional Dyspepsia using Ryodoraku, HRV, EGG, and Bowel Sound Parameters(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소연) 강의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학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조절 T임파구 종양침 억제에 의한 메틸갈레이트의 항암효과’라는 논문으로 학술대상에 선정된 경희대 한의과대학 배현수 교수에게 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3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한의학회 사무국(02-2658-3630)으로 하면된다.
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