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18일 백록당한의원에서 (주)포유티엠씨(사장 황기동)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대행서비스 공급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은 시중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운전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전대행자는 만 23세 이상 운전경력 12개월 이상으로 대리운전자 보험에 가입된 자이며 △회원이 대리운전을 요청하였으나 운전대행자가 출발장소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 및 서비스 제공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지체상금을 회원에게 제공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이 운전대행 서비스를 매 10회 이용시마다 1회의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실질적인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김영권 회장은 “연말연시에 다양한 회식자리로 인하여 빠질 수 없는 것이 운전대행”이라며 “다각적인 검토를 통하여 시중에 난립하는 운전대행업체보다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동 협약의 장점을 알리기로 했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위한 운전대행 전용콜번호는 080-007-1075으로 확정했다.

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