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제제 보험등재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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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 보험등재 방안 토론회 개최
  • 승인 2011.10.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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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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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포럼, 11월 5일 한의협 1층 소강당

한의약 발전을 위한 열린포럼(대표 한상표)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대한한의사협회 1층 소강당에서 '새로운 한약제제 보험등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한의협 임원, 임상한의사, 학계관련 전문가를 참석시켜 새롭게 개선될 한약제제 보험등재방안에 대한 제7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엄석기 박사(인천 광혜원한방병원)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한약제제, 활성화와 법, 제도적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현행 제도권 내에서 한약제제의 연구개발과 임상활용의 과정을 통한 한약제제와 관련한 법, 제도적 문제점과, 향후 보험등재를 위해서 개선해야할 방향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협 김경호 보험이사는 ‘한약제제 보험등재,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9월 말 행정예고된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0-17호)>개정안 동향을 분석, 한약제제의 보험등재를 위한 제도권 내의 절차와 논의과정, 한의계가 향후 준비해야 할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는 이준우 원장(탑마을경희한의원), 김윤경 교수(원광대한약학과 교수), 강연석 교수(원광대학교 한의대 교수), 박용신 위원장(한약제제및천연물신약보험급여확대추진준비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열린포럼 측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약제제 보험등재 확대를 통한 법적·제도적 개선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보험 등재화를 위한 합리적인 한약제제보험등재시스템구축, 논의과정시 검토할 사항들, 보험등재와 관련된 한약제제의 분류, 분업문제 등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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