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의 안정된 노후보장과 은퇴 설계에 도움 기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IBK연금보험(사장 이경렬)과 한의협 회원 및 가족과 한의원 직원 대상 연금보험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한의협 회원 및 가족과 한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연금보험 가입 안내와 은퇴컨설팅, 한의약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IBK연금보험은 납부보험료의 0.5%를 한의약 발전 기금으로 조성하고, 한의신문 등에 안내광고를 게재하는 등의 홍보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 여러분들의 안정된 노후 보장과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여러분들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에만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 이경렬 사장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한의사 회원과 한의원 직원 여러분들의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사협회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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