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Korea,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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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Korea,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
  • 승인 2011.10.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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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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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8개국 어린이 환자대상, 국내 8개 의료기관서 나눔의료실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주최하고 한국국제의료협회가 후원하는 Medical Korea,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다.

 국가 의료브랜드 Medical Korea 기치아래, 해외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나눔의료’사업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8개국 32명의 해외 어린이 환자를 초청해 국내 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현재까지 16명의 해외환자들이 성공적인 수술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했고, 13명의 환자들은 각 병원에서 수술 후 건강을 회복 중에 있으며, 3명의 환아들은 다음 달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나눔의료’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과 나눔을 실천한 연예인, 병원 및 정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고, 올 한해 ‘나눔의료’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과 ‘나눔’을 실천한 연예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한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용원), 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 예송이비인후과(대표원장 김형태),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등 8개 병원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 및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KBS World 닥터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한류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영화배우 하지원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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