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 달’ 맞아 전국에서 한의약 관련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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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달’ 맞아 전국에서 한의약 관련 행사 실시
  • 승인 2011.10.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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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훈 기자

석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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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10일 ‘제6회 한방의 달 기념식’ 개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한방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중앙회와 전국 16개 지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한의약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6회 한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 대한한의사협회와 세계태권도연맹과의 업무협약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중화민국(대만) 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 쑨마오펑 회장 등 대만 측 인사 6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며,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과 최진숙 명창의 판소리 공연(수궁가 중 약성가), 경희대 한의대 민족문화연구회 어울패의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10월 9일 강서구청에서 주최하는 허준축제에 강서구한의사회와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및 한의약 홍보에 나선다. 또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산하 26개 분회들도 한방무료진료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동대문구한의사회는 10월 6~7일 양일간 ‘제16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송파구한의사회는 10월 6일 ‘제12회 송파노인문화제’에서 한방무료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강남구한의사회는 10월 20일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한방의 달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구로구한의사회도 10월 7일과 21일 구로구보건소와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창우)는 산하 분회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노인요양원, 대전 홈리스지원센터,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등지에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한다.
강원도한의사회(회장 김현창)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한의약 상식을 전달하고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총 10주간 강원지역 방송 자막광고를 통해 한의학 상식 퀴즈를 출제하는 등 대국민 한의약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송민호)는 10월 9일 절물휴양림에서 한의사회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한의약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한방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한방무료진료 및 각종 한의약 관련 행사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이 국민 여러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하재원)와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박인수)는 지난 4일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방무료진료 및 한의약 홍보에 나선바 있다.

석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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