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해 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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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해 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 승인 2011.09.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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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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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총회 개최

 

지난 5월4일부터 5월11일까지 열린 제11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13년 산청에서 열릴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준비하는 축제로서, 규모와 행사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보고가 나왔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근 산청군수 )는 9월 27일 오전11시 제1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총회를 갖고, <사진> “이번 축제 기간 중 100여개의 행사가 60여개 참여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반적으로 잘 진행됐다”며, “특히 한방약초의 본고장으로서 이미지 부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동의보감촌 브랜드 인지도 역시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한의약 및 동의보감의 역사, 산청에서 활약한 명의 소개 등으로 2013년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산청에서 개최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인식시켜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동의보감 주제관 장소변경에 따른 관람동선이 적정하지 못했고, 종합안내소 부족으로 관람객의 불편을 초래했으며, 공연행사가 야간에 치우쳐 있어 주간 관람객이 지루함을 느낀 점 등 행사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재조정 부분도 지적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이날 결산총회에서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내년 5월 3일에서 9일까지 총7일간 개최키로 확정했으며,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체계적으로 하나씩 준비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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