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행위 신뢰 구축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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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행위 신뢰 구축에 최선 다할 것”
  • 승인 2011.09.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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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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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제3회 운영이사회 개최

대한한의학회(회장 이종수)는 9월 1일 학회 회의실에서 제3회 운영이사회를 열고, 11월 6일로 예정된 대한한의학회 학술대회 개최의 건 등 2011년 사업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종수 학회장은 운영이사회에 앞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한방의료행위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한의학의 표준화, EBM 등에 앞장서는 역할”이라며, “학문의 진실과 명확한 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주요 안건 가운데 ‘한국표준한의의료행위분류’에 대해 이의주 보험이사는 “현재 한의계 전체 의료행위에 대한 분류체계와 행위 정의를 구축하고자 대한한의사협회와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연구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원 및 관계자, 대한한의사협회 보험팀과 논의한 후 수정?보완한 재분류(안) 최종안이 지난 8월 30일 작성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한의학용어 및 정보표준화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는 한의학용어 표준화 관련 내용을 16개 임상관련학회 한의학용어 위원에게 교육할 것과 기술표준원 한의학용어 표준화 결과물에 대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 등을 거듭 강조했다.
오는 11월 6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한한의학회 학술대회에 대해서는 ‘자율신경관련병증’을 주제로 잡고 발표는 일본측 연자 2명과 한국측 연자 2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현재 강사섭외와 강의구성을 구상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2011 GIN Conference개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지 지원사업 지원금 지급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입 △서버호스팅 관련 변경 등에 대한 내용이 연이어 보고됐다.
△학회 회무전산화 추진의 건 △비품폐기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승인?통과됐으며, △전통의학 저널 편집인 세미나 공동 개최의 건 △대국민 홍보관련 기획포스터 제작의 건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술논문 원문공개의 건에 대해서는 다음 이사회 때 재논의하기로 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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