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활동과 교육을 위한 의료기술, 학술정보, 인력 등의 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시간주립대학교(MSU) 연구팀은 ‘한국 한의학의 비수술척추 치료법’을 주제로 한 NIH(미국국립보건원) 펀드를 신청키로 하고 지난 5월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자생과 미시간주립대와의 MOU 체결은 한의학의 과학화 및 세계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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