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집중호우 피해농가 돕기 ‘구슬땀’
상태바
진흥원, 집중호우 피해농가 돕기 ‘구슬땀’
  • 승인 2011.08.11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의학신문

민족의학신문

mjmedi@http://


임직원 40명, 청원군 인삼밭 복구 활동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어촌의 피해가 상당한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이들 피해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진흥원 임직원은 최근 충북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에 위치한 농가의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는 고경화 원장을 비롯, 약 40명의 직원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등 오물 제거 및 인삼밭 재배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보탰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예정된 휴가 일정을 뒤로 미루고 복구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섭씨 35℃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힘을 보탠 결과 1만㎡의 인삼밭이 다시 경작될 수 있는 땅으로 변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경화 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아 전국의 수해 피해가 상당하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민 우 모 씨는 “피해를 입은 면적이 상당해 언제 오물을 치우고 다시 인삼밭을 복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복구 작업을 단 시일 내에 끝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