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지역 상호교류 초석
중국 한중문화교류협회(회장 허명철, 연변대 교수) 회원들이 최근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을 방문했다.
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강희정, 한밭대 교수) 초청으로 한중문화교류협회 방한단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대전을 비롯해 전주의 한옥촌, 최명희 문학관, 전남 광주의 주요 기관과 사적지 탐방일정을 가졌다. 8월 3일에는 광주에서 제1착으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원장 송봉근)을 탐방하여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추고 있는 첨단 시설들을 두루 살펴봤다.
송봉근 병원장은 “금번 중한문화교류협회의 방한에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선진지 시찰은 조선족 최대의 자치구인 연변 전역에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위상과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중문화교류협회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의 여론주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석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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