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1500여명 진료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이 7월 24일까지 스리랑카 쿠르네갈라(폴골라·폴라웰라)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봉사단은 침, 뜸, 부항, 한방연고 등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지주민 약 1500여명을 진료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104차 의료봉사단은 스리랑카 침구봉사단(SKAMST)과 합동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주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악기 연주,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 봉사단원들과 상호 교감도 및 KOMSTA에 대한 친밀도를 증대시켰고, 또한 침구학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기 위한 KOMSTA-SKAMST 합동세미나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진 9명과 행정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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