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사, 창간 2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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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사, 창간 22주년 기념식 개최
  • 승인 2011.07.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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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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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발전적 미래 개척에 동참” 다짐

(주)민족의학신문사는 지난 15일 역삼동 소재 대려도에서 민족의학신문사 운영진 및 한의계 내외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민족의학신문사 임철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의학육성법 개정법률안 통과 등 한의계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좋은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는 전 한의계가 힘을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만 한의사가 강한 연대를 통해 한의계의 앞날을 개척해나가길 바라며, 민족의학신문사 임직원 일동도 그 길을 성실히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유기덕 명예회장은 “한의계의 기품과 정통성을 살리며, 더 나아가 임상의 발전을 위해 민족의학신문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전문지가 가져야하는 정신과 부여되는 역할을 항상 되새기며 늘 푸르고 성실하게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의협 박상흠 수석부회장은 김정곤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앞으로도 민족의학신문이 한의계와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민족의학신문 발전의 공헌해 온 △체형사상학회 허만회 고문(사상체질의학 저변확대 기여) △경원대 한의대 이충렬 교수(한의학교육 문제점과 한의학의 정체성 찾기 등 적절한 문제제기와 대안제시) △경희대 한의대 차웅석 교수(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여) △부산대한의전 권영규 교수(한의학의 정체성 및 한방의료에 있어서 적절한 문제제기와 분석) △복치의학회 노영범 회장(현대의학과도 소통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증적 한의학 제시)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한방병원의 경영, 임상, 연구 등의 문제제기와 올바른 해결방안 제시) △밝은눈한의원 박용신 원장(한의계의 진보적인 젊은 시각으로 느끼는 분석과 담론 제시) △봄내한의원 장혜정 원장(개원한의사로서 느끼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제기와 분석)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킴스한방약품 최정숙 대표 △민족의학신문 유기덕 명예회장 △동 이범용 명예회장 △동 천병태 명예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체형사상학회 허만회 회장 △한방의료관광협회 이은미 회장 △민족의학신문 박왕용 편집위원장 △동 손영태 자문위원△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 △KBS사회공헌부 박동원 차장 (이상 無順) 등이 축하화환 또는 금일봉을 보내왔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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