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에게 한의학 알리기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김기옥)은 지난달 30일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정 20여명과 을 초청해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의 대표브랜드이자 고유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알리기 위한 ‘KIOM 다(多)문화 다(多)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구원을 방문한 가족들은 연구원 내 역사박물관, 한의과학관을 둘러보며 한의학에 대한 설명과 한의학을 통한 건강관리 등의 관련 체험도 경험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이웃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대한 관심도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다사랑 캠프는 매월 말 목요일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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