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행정학회(회장 사공 진)는 오는 27일 10시~18시30분 한양대학교 HIT건물 6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토론은 △민간 의료서비스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과 향후과제 △건강보험 재정안정과 보장성 강화의 동시균형은 가능한가? △왜 다시 일차의료인가? △약제비 총액관리의 현황과 대안 모색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민간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주제토론에서는 ‘질병관리와 의료서비스 영역에 대한 공공부문의 역할’(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교실 조희숙 교수), ‘우리나라 질병관리사업에서 민간-공공협력의 문제점과 전망’(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안형식 교수) 등이 발표된다.
건강보험 재정안정과 보장성 강화와 관련해서는 ‘건강보험보장성, 비급여, 그리고 무상의료’(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보장성의 적정구조’(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 ‘선진국 수준의 보장성을 확보하면서 재정안정이 가능할 것인가?’(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일차의료와 관련해서는 ‘의료비 절감을 위한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한림대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최용준 교수), ‘만성퇴행성질환 관리효율화를 위한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의료서비스산업단장)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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