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수비모려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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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수비모려분 개발
  • 승인 2011.05.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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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기자

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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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분쇄술 적용, 인체흡수율 극대화

한방산업벤처협회(회장 손영태)가 한의원 처방용 수비모려분(극세말모려분)을 개발해 보급한다.

손영태 회장은 “시중에 수많은 칼슘제가 있어도 골다공증 진행을 지연시키는 정도의 수준이고, 일부 칼슘제 및 주사액은 부작용까지 유발하고 있다”며, “그러나 수비모려분은 골다공증을 완치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물질로 칼슘부족으로 유발되는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개선 및 청소년 성장촉진과 과잉행동 장애에도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초정밀 제어기술에 의한 저온 극미세(나노) 분쇄로 평균 30~900나노의 입자로 구성된 이 제품은 영양파괴 없이 인체 흡수율을 극대화 했으며, 최상급 바다 굴 껍질만을 사용해 나노화된 칼슘은 비타민D 없이도 혈액으로 운반되며, 과다량은 혈액에 의해 배출된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한의원에 다빈도 질환인 퇴행성 관절질환과 척추질환에 효과적인 천연물 약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에 향정신성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한약처방의 필요성이 급증한 시점에서 수비모려분이 그 역할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손영태 회장은 “세계적으로 퇴행성 관절염 시장이 60조 원에 달하고, 연간 40만명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제품은 골밀도 개선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의원 대다수 침구치료 환자에게 꼭 필요한 약재일 뿐만 아니라, 추나전문, 관절, 성장, 정신과 전문 클리닉 진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약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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