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간 전문의들에게 간 치료한약 알려
대전대한방병원 손창규 병원장, 유럽간학회 참석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손창규 병원장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콘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제46차 유럽간학회에 참석해 ‘간 손상에 대한 청간플러스 투여 효과’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손 병원장은 13가지 한약성분으로 처방한 ‘청간플러스’를 개발, 2007년엔 청간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지원 한방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청간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간 보호 치료제로 등록을 진행 중이다.

손 병원장은 “청간플러스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발표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며”또 “학회기간 중 간 전문 의료진과 최신의 정보를 교류해 우수한 간 치료기술동향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